-
지은이 : 조정래
펴낸이 : 해냄출판사
조정래 대하소설 2
제1부 격랑시대
17. 희생이 남긴 것 (허진 / 공덕동)
18. 그 험난한 길 (이규백, 홍석주 김선오, 한인곤, 남재구 / 강진)
19. 그냥 그리움이게 (유일민)
20. 고단한 삶 (김선태)
21. 배신과 불신 (강기수, 최영찬, 한인곤, 남재구, 오재섭 / 정릉)
한국교수협의회 시국선언"민주당 정부와 국회는 집권 이래로 혁명의 정신이나 국민이 지지해 준 선거의 의미를 망각하고 권력의 쟁탈을 위한 파쟁으로 시일만 허송하고 도리어 반혁명세력과 결탁하여 가고 있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
22. 북풍이 부는 계절 (유일민, 임채옥, 유일표, 이상재, 최주한, 허진 / 용산)
23. 겨울 밥벌이 (나윤자, 천두만, 나삼득 / 전농동)
24. 징검다리 (한정임, 한인곤, 오재섭, 임상천, 김선오, 안경자)
25. 먼 불빛을 향하여 (허진, 허미경)
26. 어머니의 눈물 (유일민, 서동철, 허미경, 박부길, 박준서)
27. 포구의 바람 (이규백, 송동주, 유일민, 임채옥, 손재영, 홍정배, 신무영)
28. 빈손의 보은 (천두만)
29. 그날 그 아침 (한인곤, 남재구, 유일민, 서동철, 유일표 / 구테타, 장도영, 박정희, 긴윤근)
30. 굽이치는 시간 (최영찬, 이상재, 최주한, 유일표, 허진)
31. 무정한 임아 (해남댁_이규백 형수, 월하댁_김선오 모)
32. 산골여행 (서동철, 윤석만 / 청량리역)
33. 아버지, 그 사슬 (유일민, 유일표, 임채옥, 이상재)
34. 이유없는 피신 (박영자, 김선오, 박준서, 원병균, 한인곤, 양용석, 남재구, 정동진)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말들이 많다. 위의 시국선언문도 그 중 하나이다. 힘있는 자들에게 그렇게 당하며 당하고도 선거철만 되면 정에 약해져 자신의 소중한 표를 행사하지 못한 것에 대한 표현이라든지 등등. 언제쯤 바뀔 수 있을까 생각해 보다가도 현실을 보면 더 악화된 듯한 느낌에 한숨만 길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