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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ienceDaily_ 백신 전문가 조언 : 예방접종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MeDiCaL 2010. 4. 6. 12:06

    출처: 베베하우스

    생로병사...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늙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운명적인 인간사이다.
    하지만 병에 걸리는 것은 현대에 들어서 어쩔 수 없는 운명과도 같은 것이 아니라 피할 수 있고 막을 수 있다.

    불행히 질병에 걸렸더라도 그것을 아무런 장애없이 치료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래도 아직까지 불치의 병도 많고, 죽음은 가까스로 피했지만, 상처나 장애가 생기는 경우도 많다.

    출처: 베베하우스

    질병과 관련해서 가장 좋은 상태는 그 어떤 질병에 걸리지 않는 것이다.
    결국은 인간의 면역체계에 관심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


    ScienceDaily (Sep. 27, 2009)

    부모들은 이른 백신접종이 갓난아이들을 압도하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최근의 자료는 신생아의 면역체계가 태어날 때부터 이미 항원으로 가득찬 세상에 반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잠재적인 유해한 감염의 피해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가능한 빨리 백신접종을 해야 한다고
    제네바 대학(University of Geneva)의 백신학과 신생아 면역학 센터의 책임자인 Dr. Claire-Anne Siegrist 교수가 the 2nd European Congress of Immunology ECL 2009에서 말했다.

    많은 부모들이 갓난아이들이 좀더 나이가 들 때까지 백신접종을 미루는 경향이 있다. 이는 신생아들의 면역체계가 너무 약해서 백신에 의해 압도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이다.
    이와는 반대로, 소아과 의사들은 박테리아성 뇌막염(bacterial meningitis) 또는 백일해(whooping cough)를 일으키는 가장 끔찍한 미생물에 대항하기 위해 출생 후 가능하면 빨리 신생아들이 면역성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감염들은 되돌릴 수 없는 손상을 일으킬 수도 있고, 심지어 아이들을 사망하게 할 수도 있다.

    갓난아이들은 첫 3개월 동안 엄마의 혈액에서 받은 항체를 통해 보호받는다. 
    3개월에서 24개월 사이에는 공백이 생기는데, 이 기간에 면역체계는 완전히 발달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유아들은 감염에 극도로 민감한데, 이는 이른 예방접종이 긴급히 필요하다는 것을 지적한다. 

    최근의 연구는 신생아의 면역체계가 예방접종이 제공하는 것과 같은 특정한 자극에 아주 잘 반응하면서 유해한 염증반응(inflammatory response)을 피하도록 정말 잘 갖추어져 있다고 논증한다.
    특별히, 산모의 항체가 있는 상태에서 백신접종을 한 유아들이 탁월한 세포 면역 반응을 향상시킨다. 이것은 산모에게서 갓난아이에게 유전되는 것이 아니면서도 보호 방어에 기여한다.
    "백신의 항체반응(antibody response)은 유아일 때 더욱 약하다. 이는 백신이 극복해야하는 도전을 보여준다."
    "하지만, 어떠한 과도한 자극도 미성숙한 면역체계를 압도할 수 없는 것처럼, 이것은 한계가 아니라 정밀한 조율이다."라고 Siegrist는 말한다.

    면역기억은 태어날 때부터 이미 도출되어 있으며, 산모의 항체에 의한 보호가 끝난 이후에 공격적인 미생물과 만났을 때 재빨리 대응할 수 있도록 갓난아이들을 돕는다.
    이처럼, 부모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자연은 신생아의 면역체계가 항원으로 가득찬 세상에 반응하도록 특별히 알맞게 되어 있음을 보장한다. 그리고 예방접종은 정말 가능한 빨리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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