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모에다케 화산이 폭발한다고 언론에서 난리다.
그런데 화산번개라는 말이 나왔다.
이게 뭐지?
위키피디어에도 없고..
일반적인 번개도 어떻게 발생하는지에 대해 여전히 과학자들의 논쟁거리이다.
더욱이 화산번개에 대해서는 훨씬 더 알려진 바가 적다.
그래도 대부분 동의하는 것은
입자들이 충돌 후에 분산될 때, 또는 큰 입자가 부서져 나뉠 때 발생 진행이 시작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입자들의 어떤 공기역학적 차이점들이 음전하(電荷) 입자들로부터 양전하의 입자들이 규칙적으로 분리되는 원인이 된다.
번개는 공기가 전기의 흐름에 저항할 수 없을 정도로 이 전하 분리가 너무 거대해질 때 생기는 전기의 흐름이다.
1. 최초 상태 (어떤 전 단계에 의해 입자들이 이미 충전된 상태일 수 있다)
2. 충돌은 전하분리의 원인이 된다.
전하분리가 발생하면, 충돌 속에서 입자들의 전기적 특성에 어떤 차이가 생기게 된다.
3. 공기역학적 분류와 같은 몇몇 진행이 양전하 입자와 음전하 입자를 분리시킨다.
이는 구름의 어떤 부분이 상대적으로 더욱 음전하 또는 양전하 경향으로 치우친다는 의미이다.
4. 전하분리가 아주 크게 될 때,
구름의 양전화 구역과 음전하 구역 사이에 전기라 흐르면서 번개를 만들고,
전하분리는 중성화된다.
어찌되었든 자연 현상은 아주 신비롭다.
네델란드 국제보도사진전에서 자연의 그 신비로운 순간을 찍은 사진들 중 베스트가 뽑혔다고 하는데
칠레 'Diario La Tercera'지의 카를로스 F. 구키에레즈 기자가 2008년 5월 2일 촬영한
치이텐 화산의 분출 모습으로 화산이 분출되면서 번개도 치는 모습이
자연 싱글컷 부분에서 1위를 수상하였다고 한다.
이번 일본의 신모에다케 화산의 번개......
그리고 다른 사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