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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PV 항체가 있을 때 폐암 위험이 증가.
    MeDiCaL 2011. 4. 20. 19:31
    오랜 만에 블로그에 글을 남기려는데..
    별다른 생각이 없다.. 그래서 계속하던 HPV에 대한 기사를 번역해 본다.


    ScienceDaily (April 4, 2011)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11/04/110404084321.htm

    국제암연구소(IARC,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세계보건기구 산하의 독립기구)와 함께 연구진은
    폐암 환자들이 폐암이 없는 사람들과 비교해서 몇몇의 고위험군 HPV 항체를 가질 가능성이 두드러지게 높다는 사실을 밝혔다. Florida 주 Orland에서 4월 2일에서 6일 사이에 개최된 AACR의 102번째 2011년도 연차 회의 때 발표된 이 결과들은
    HPV 항체가 폐암 환자에게서 상당히 증가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프랑스 Lyon의 IARC에 있는 유전적유행병학 그룹에서 포스트닥터 특별연구원인 Devasena Anntharaman 박사는 
    동료와 함께 6개의 중앙 유럽 국가의 1,633명의 폐암 환자와 2,729명의 대조 피검자(matched controls)에게서
    몇몇의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의 HPV가 있는지 확인하는 혈청검사를 이용하였다.
    연구진들은 폐암이 없는 대조군에서는 실험한 모든 종류의 HPV에 대한 항체의 분포가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
    폐암 환자들에게서는 고위험군 HPV 8개 형태에 있는 단백질에 대한 항체가 두드러지게 증가하였다.

    폐암의 가장 강력한 위험요소인 흡연은 이러한 결과를 설명하지 못했다.
    이 결과들은 현재 흡연자, 이전 흡연자, 그리고 전혀 흡연을 하지 않은 사람들 모두에게서 일관되었다
    .

    다수의 이전 연구들이 폐암에서 HPV의 존재를 증명하였지만,
    작은 규모의 평균 표본과 변동적인 방법론으로 인해 그 연구들의 통계학적 영향력은 제한적이었다.
    우리는 HPV가 폐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우리는 HPV가 명백한 악성종양의 원인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답을 하기 원한다.

    고위험군 HPV에 속하는 HPV 16과 HPV 18은 자궁경부암의 약 70%의 원인이 된다.
    곤지름(성기사마귀)과 같은 양호한 질환의 원인이 되는 HPV 6과 HPV 11과 같은 저위험군들도 마찬가지로 
    양호한 폐 질환인 호흡기 유두종증(papilomatosis, 다발성으로 유두종이 생기는 것)에서 관찰된다.

    일반 대중에게 HPV는 아주 흔하다.
    특히 20세에서 25세 사이의 젊은이들에게는 특히 그러하다.
    우리는 일반 대중에게서 L1 단백질에 대한 항체의 혈청 반응 양성을 보기를 원한다.
    그러나 고위험군 HPV의 초기의 E6 단백질과 E7 단백질은 발암성의 전이를 일으킨다.
    이것들이 폐암 환자에게서 보다 더 많이 퍼져있는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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