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9 (조정래)

지은이 : 조정래
펴낸이 : 해냄출판사

조정래 대하소설 9
제3부 불신시대

 

30. 또 새로운 나라로 (문태복, 박창식)

31. 시멘트 시대 (강기수, 송동주 / 새마을운동 개량사업)

32. 새 길을 찾아서 (원병균, 이상재, 허미경, 유일표, 서혜경)

33. 형제간 (이규백, 안석중, 김선오, 김명숙, 김광자)

34. 가난이 힘 (문태복, 박창식 / 사우디아라비아 / 삼환기업)

35. 마주보고 달리는 기차 (이경열, 이상재, 유일표, 허진)

36. 땅이 있는 곳으로 (천두만, 버들댁, 천칠성 / 성남 / 김진홍, 활빈귀농개척단)

37. 끝없는 곡예 (한정임, 양용석, 한인곤)

38. 사약이 된 술 (임채옥, 유일민, 유일표, 연화, 서혜경)

39. 타국의 하늘 아래서 (김기돈 / 쌀람 알라이쿰, 인샬라)

40. 블랙리스트 <1> (유일표, 이규백, 이용진 / 광화문 네거리)

41. 먹이 사슬 (박보금, 김명숙 / 명동)

42. 세파에 뜬 조각배 (이상재, 원병균, 유일표, 최주한, 허진, 허미경)

 

 

그 때의 논리들이 지금도 반복되며 서로 갈등하고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무상하다.

세대가 바뀌면 좀더 나아지려나 했는데, 구세대들은 여전히 자신의 기득권을 꼭 붙잡고 내려놓지 않고 있다.

그래서 더욱더 미래가 암울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