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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을 고치는 것보다 예방하는 것이 더 좋다.
예방하기 위한 조치 중의 하나가 백신이다.
백신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면역체계에 항목과 기능을 추가하는 역할을 한다.
결국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병원균과 맞서 싸우는 것은 개인의 면역체계이다.
백신과 약물은 인간이 질병과 싸워서 이길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겠지만,
인간 스스로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큰 관건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전히 아래의 글은 질병의 원인을 전달하는 매개체 또한 면역체계가 제거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얘기인 것 같다.
갑자기 한의학의 보약 등의 역할 또한 면역체계를 전체적으로 강화시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상상을 해본다.
ScienceDaily (Aug. 2, 2010) : Boosting the Efficacy of Anticancer Vaccines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10/08/100802125817.htm
환자의 항암 면역 반응의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치료 목적의 항암 백신이 만약 성공적으로 개발된다면,
극복될 수 있는 공격(challenges, 생체에 항원, 병원균 등을 투여하여 생리(면역) 활동을 일으키기)이 몇몇 있다.
예를 들면, 종양 단백질을 환자의 면역체계로 전달하는 바이러스들은 그 자체로
중화(neutralizing)반응이나 증상을 억제하는 반응을 포함하는 환자의 면역체계의 목표물이 된다.
Durham(더럼, 영국 잉글랜드 북동부에 있는 주) Duke 대학 의료 센터의 Michael Morse가 이끄는 연구팀은
바이러스와 비슷한 레플리콘(replicon, DAN나 RNA의 복제단위) 입자를 포함하는
알파바이러스(alphavirus, 토가바이러스(Toga-virus)과의 1속)를 사용하여
이러한 중화반응과 대증(對症)반응을 극복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CEA(암태아성항원, Carcino Embryonic Antigen)로 표현되는 전이성 암과 함께 종양 단백질 CEA를 전달하는 입자들의 반복적인 투여는
CEA를 목표로 하는, 임상적으로 관련된 면역반응을 포함하게 된다.
그러한 면역반응의 유무는 환자의 장기적인 생존의 문제와 연결되기 때문에,
저자들은 그들의 접근이 수많은 암 질병 상황에서 치료의 목적으로 활용되기를 희망한다.
이 연구는 <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에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