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필로마 바이러스 (Papillomvirus)

아직까지는 한글로 된 자료가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이번에도 다시 위키피디어를 일부 번역했다.
http://en.wikipedia.org/wiki/Papillomavirus

 

Human Papillomavirus

집합적으로 파필로마 바이러스(유두종 바이러스)라고 알려진 것은 아주 오래되고 다양한 무외피 DNA 바이러스들의 분류학적 과(family)이다.

전통적으로 유형(type)으로 언급되는 유두종 바이러스의 몇 백 종은 신중하게 검사된 모든 새들과 포유동물들을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특정 거북이나 남생이와 같은 적은 수의 파충류에서도 확인되었다.

대부분의 파필로마 바이러스 유형에 의한 감염은 그 유형에 따라 자각 증상이 없거나 유두종(papilloma, 티눈)이나 사마귀(wart)와 같은 작은 양성 종양을 일으킨다.

하지만 사람 파필로마 바이러스(HPV) 16번, 18번과 같은 몇몇 유형에 의해 발생한 유두종은 암으로 될 위험을 가지고 있다.

 

파필로마 바이러스는 대단히 숙주속성(屬性)이며 조직속성(tissue-tropic)이고, 종 간에 전염이 거의 되지 않는다.

파필로마 바이러스는 신체 표면 조직의 바닥층에서만 배타적으로 복제된다.

Shope Papillomvirus

알려진 모든 유형의 파필로마 바이러스는 특정한 신체 표면에 감염되는데, 전형적으로 피부 또는 성기, 항문, 구강, 기도의 상피가 그것이다.

일례로, HPV 1번 유형은 발바닥에, HPV 2번은 손바닥에 감염되는 경향이 있으며, 그곳에서 사마귀의 원인이 된다.

 

파필로마 바이러스는 20세기 초에 처음 확인되었는데, 피부의 사마귀나 유두종이 여과성의 감염 병원체에 의해 개인들 간에 전염될 수 있다는 것을 밝혔다.

닭에서 암을 일으키는 육종(sarcoma, 肉腫) 바이러스의 존재를 이미 증명했던 Francis Peyton Rous는 1935년 감염된 토끼에서 파필로마 바이러스가 피부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밝혀내었다.

이것은 바이러스가 포유류에서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증명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