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비주사제 HPV 백신, 개발도상국에서 효과와 가능성 증가

ScienceDaily (Nov. 17, 2010)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10/11/101117094017.htm

 

American Association of Pharmaceutical Scientists Annual Meeting and Exposition와 연합한 the 2010 FIP Pharmaceutical Sciences World에서 발표될 새로운 연구는

흡입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가루 형태의 백신을 집중 조명할 것이다.

이는 전세계에서 현재 사용되는 상업용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보다 더 낮은 비용으로 기대되며, 또한 주사바늘을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나은 것으로 알려질 수 있다.

 

HPV는 자궁경부암의 제1의 원인이며, 자궁경부암은 전세계의 여성들에게 2번째로 일반적인 암이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에 따르면, 매년 거의 25만 명의 여성이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하며, 이 중 80%가 개발도상국의 여성들이다.

 

Boulder(미국 콜로라도주 북동부에 있는 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University of Colorado의 수석 연구자 David McAdams와 그의 동료는 기도(respiratory tract)나 구강의 점막으로 직접 들어가는 가루를 만들었다.

HPV가 점막에 영향을 끼치는 질병이기 때문에, 이 가루는 보다 목표화되어 있다.

"백신을 자동차라고 상상해 보세요. 이런 운반 수단을 이용하는 것은 주차 장소를 찾기 위해 블록을 몇 번 돌아다니는 것 대신 당신의 차도에 주차하는 것과 같습니다."라고 McAdams가 말했다.

 

가루약은 개발도상국가들에게 더욱 유익하다.

예를 들면, 현재 HPV 백신은 바늘 주사를 통해 전달되는데, 이는 오염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얼린 액체라기 보다 고체인 가루는 현재의 HPV 백신보다 더욱 안정적일 수 있다. 이는 개발도상국가 내에서 보관하고 운송하는 것을 더욱 쉽게 한다.

 

"시장에 효과적인 HPV 백신들이 있지만, 그것들은 비용, 냉장 보관 그리고 바늘 처리에 있어서 더 쉬울 수 있다. 우리의 목표는 모두에게 경제적이고, 안전하며,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백신이다."라고 McAdams는 논평했다.  

 

최초로 FIP's PSWC와 the AAPS Annual Meeting and Exposition는 연합하여 약학의 발전을 통해 세계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세계 최대의 약학 회의를 개최하였다.

60개국 이상의 약 1만 명의 과학자가 40개의 심포지움과 원탁회를 포함한 100 가지 회의에 참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