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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고 지침에도 불구하고, 자궁경부암 년례 검사가 지속되고 있다.
    MeDiCaL 2011. 8. 31. 15:04
    (출처)
    ScienceDaily (Aug. 18, 2011)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11/08/110818075925.htm

    질병 예방 및 대책 센터(CDC,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의 조사자들은
    대부분의 초기의료 제공자들이 
    자궁경부암 검사를 매년 실시할 것을 계속 권고하며, 
    몇몇 안내지침이 제안하듯이 Papanicolaou 검사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검사를 병행하는 경우에도
    screening 검사의 간격 연장이 15% 미만 밖에 되지 않는다고 
    단정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8월 18일, 미국 산부인과 저널(AJOG, 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 Gynecology)에 발표될 것이다.

    2002년 미국 암학회(American Cancer Society)에서, 그리고 2003년 미국 산부인과 의대(American College of Obstetricians and Gynecologists)에서 발행한,
    현재의 자궁경부암 검진 안내지침에는
    30세 이상의 여성들에게 HPV co-test로 알려진 Papanicolaou 검사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검사의 묶음을 권고한다.
    만약 이 두 검사의 결과가 정상이며, 자궁경부암 검진은 3년 유예될 수 있다.
    하지만, 정상적인 Pap 검사와 HPV co-test의 이력과는 상관없이, 자궁경부암 검진을 매년 받는 것이 여전히 일반적인 권고이다.
    고학력의 의사들의 대략 반 정도가 그들의 환자들에게 HPV co-test를 처방한다.

    CDC의 암 예방 및 대책 분야의 행동과학자인 수석연구자 MPH, Katherine B. Roland가 논평했다.
    HPV co-test 실시와
    검진의 정상결과와 확장된 screening 검사를 준수하는 것은
    고통, 불편함, 질병률 그리고 불필요한 후속 수술 및 치료와 같은,
    과다한 검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환자의 해악을 감소시킨다.
    자궁경부암 screening 검사 기술의 알맞은 적용은 필수적이며,
    HPV co-test가 보험제공자에 의해 보상되는 여성의 예방서비스로 인식되어야 한다면, 필수적인 것 이상이다.

    CDC의 전국 외래 건강관리 조사(National Ambulatory Medical Care Survey)와 전국 병원 외래 건강관리 조사(National Hospital Ambulatory Medical Care Survey)를 통해 2006년 수집된 대표적인 자료를 전국적으로 분석한 것을 통해,
    연구자들은 HPV 검사와 HPV co-test를 평가하여,
    개인병원 제공자(private office-based providers)와 병원 외래환자과(OPDs, outpatient departments)가 제공한 screening 검사 기간(intervals)를 위한 권고문을 작성했다.
    그 연구는 개인병원 의사 376명과 병원 및 외래환자 시설의 의사 216명의 응답문을 포함했다.

    HPV co-test를 처방한 의사들에게 3가지 임상증례(clinical vignettes)에 따라
    다음 번 Papanicolaou 검사에 대한 그들의 추천에 대해 질문했다.
    그 증례는 30 ~ 60세 사이의 여성으로 현재  Papanicolaou 검사 결과 정상으로
    1) 2회 연속 Papanicolaou 검사 결과 정상 및 HPV test 결과 없음.
    2) 2회 연속 Papanicolaou 검사 결과 정상 및 HPV test 결과 음성 판정.
    3) Papanicolaou 검사 기록 없음 및 HPV test 결과 음성 판정.
    으로 기술되었다.
    안내지침에는 각각의 증례에서 screening 검사 기간을 최장 3년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증례 1의 경우,
    개인병원 의사의 76.4%, 병원 외래환자부 85.2%가 다음 번 screening 검사를 12개월 내로 권고하였다.
    증례 2의 경우,
    개인병원 의사의 66.6%, 병원 외래환자부 72.7%가 다음 번 Papanicolaou 검사를 12개월 내로 권고하였다.
    개인병원 의사의 14.0% 만이 안내지침과 마찬가지로 Papanicolaou 검사를 3년 이상 이내로 권고하였다.
    증례 3의 경우,
    개인병원 의사의 73.4%, 병원 외래환자부 73.5%가 다음 번 Papanicolaou 검사를 12개월 내로 권고하였다.

    환자의 Papanicolaou 검사의 정상결과에 대한 기록을 증명하는 것이
    의사들이 안내지침이 제공하는 screening 검사 기간 권고안을 결정하는데 결정적인 요소로 보인다.

    Roland가 덧붙였다.
    우리의 발견은 자궁경부암 screening 검사 안내지침 준수에 대한 지속적인 감독이 필요함을 제안한다.
    의사들이 국가 안내지침과 정책을 반영하는지 그들의 screening 검사행동양식과
    그러한 행동약식과 정책들이 어떻게 여성의 임상적인 예방치료로 전환되는지를 평가하는 것이 불가결하다.
    특히 과학과 정책에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곳은 더욱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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