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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Daily_ 가정집 먼지 속의 박테리아는 유년기 천식을 조장할 수도, 막을 수도 있다.MeDiCaL 2010. 4. 16. 16:11
면역체계가 성장하고 자리 잡는 유년기의 아이들에게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예방접종이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는 기사를 번역해 보고 난 후, 계속해서 어린이들의 면역체계를 통해 면역력이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아래에 번역해본 ScienceDaily의 글도 같은 맥락인데, 인위적인 백신뿐만이 아니라 자연환경 및 생활환경을 통해서도 분명히 인간은 면역력을 가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ScienceDaily에서 말하는 저널의 내용은 'Environmental Determinants of and Impact on Childhood Asthma by the Bacterial Community in Household Dust'라는 제목인데, 이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은 http://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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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처럼 하라 (조관일)독서 2010. 4. 16. 10:05
'삼성그룹 사장단의 47%가 비서실 출신' 경제주간지 의 위와 같은 제목의 기사에서 영감을 받아 저술한 이 책은 개인적으로 읽어내기가 어려웠다. 내용이 어렵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아서도 아니고,전문용어를 사용해 단어가 어렵거나, 학문적인 딱딱한 문체로 쓰여져 있어서도 아니다. 사실 책은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주 쉬운 단어와 문체로, 누구나 이해할 수 있고 수긍할 수 있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딱히 이건 아니지 않느냐고 반박할 수는 없는 내용들이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 수록 뭔가 걸려서 소화되지 않아 거북한 무엇인가가 있었다. 책에서도 계속 언급하는 것을 보면 저자도 뭔가 켕기는 것이 있긴 있었나 보다.즉, 회사 생활을 하면서, 직장 상사와 한 조직에서 일하면서, 직장인들이 가져야하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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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Daily_ 백신 전문가 조언 : 예방접종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MeDiCaL 2010. 4. 6. 12:06
생로병사...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늙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운명적인 인간사이다. 하지만 병에 걸리는 것은 현대에 들어서 어쩔 수 없는 운명과도 같은 것이 아니라 피할 수 있고 막을 수 있다. 불행히 질병에 걸렸더라도 그것을 아무런 장애없이 치료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래도 아직까지 불치의 병도 많고, 죽음은 가까스로 피했지만, 상처나 장애가 생기는 경우도 많다.질병과 관련해서 가장 좋은 상태는 그 어떤 질병에 걸리지 않는 것이다.결국은 인간의 면역체계에 관심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 ScienceDaily (Sep. 27, 2009)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09/09/090914111532.htm 부모들은 이른 백신접종이 갓난아이들을 압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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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신앙, 문화와 개인WrItInG/ReLiGiOn 2010. 4. 5. 18:21
인간은 이성적 동물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감성적 동물이다. 하지만 이 두가지로만 인간은 모두 설명할 수 없다. 7~80년대의 교육은 초등학교 때부터 IQ로 대변되는 '지성'의 교육이었다. 90년대 부터는 지성만으로 인간을 판단하기에는 너무 부족한 것을 깨닫고는 EQ로 대변되는 '감성'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이렇게 '지성'에 '감성'을 더한다고 해서 한 인간의 능력이나 인성을 판단하는 게 쉬워진 것은 아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할 때, 기업에서는 신입사원들의 지성이나 감성을 판단하는 것으로 부족함을 느낀지는 아주 오래된 일이다. 조직친화력이나 인간관계, 창의성이나 독창성 등등 다른 여러 가지를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그것을 반증한다. 결국 종합적인 인성에 대해 말하기 위해선 '영성'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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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Daily_HPV 백신접종, 암 재발을 막는다.MeDiCaL 2010. 4. 5. 14:33
자궁경부암 백신으로 서바릭스와 가다실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 중 가다실의 제조업체인 Merch & Co., Inc의 자문역할을 하고 있는 교수의 연구가 아래와 같이 발표되었다. 아직까지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치료제가 없고, 예방이 최선이라고 알려졌는데, 수술을 통해 치료를 해도 재발 위험이 아주 높고, 자궁경부암 뿐만 아니라 곤지름이라고 알려진 성기사마귀도 그렇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렇게 보면 수술을 통해 HPV를 완전히 없앨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차후에 새로 감염되는 것도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단지 바이러스에 의해 전이된 신체의 일부분이 다른 신체부분으로 더 확대되거나 번지는 것을 막도록 감염되어 전이된 부분을 제거하는 것이 수술의 주목적임을 알 수 있다. 인체는 계속 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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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디지쿠스로 진화하라 (윤종록)독서 2010. 3. 24. 16:04
은천동 작은도서관에서 딸아이 책을 빌리면서 제목만 보고 급하게 고른 책이다. 읽으면서 처음 느낀 것은 국가정책 입안자들 같은 사람들에게 IT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설득하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중반 이후 부터는 이런 저런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하면서 조금 지루한 느낌을 받았다. 여러 신문 기사나 광고를 통해 익히 들었보았던 이야기들의 연속이었다. 물론 기술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서술했기 때문에, 상식이 될만한 것들도 많았다. 전기와 빛의 관계라든지, 인터넷 속도가 이렇게 빨라지게 된 과정을 아주 쉽게 풀어 썼기 때문이다. 산업의 편천사에 대한 이야기도 재미있었다. 하지만 신문을 보다가 우연히 하나의 컴퓨터 본체로 6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나왔다는 기사(http://os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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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을 위한 자가 진단 키트(Home Test Kits)는 HPV 감염 확인을 증진시킨다.MeDiCaL 2010. 3. 23. 16:22
자궁경부암의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방법은 그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신체 부위도 그렇지만, 검사 방법 자체도 너무 직접적이다. 더욱이 한국과 같이 성적인 수치심을 강하게 느끼는 환경에서는 소름끼치는 것이 될 수도 있다. 그러면서 병을 키우는 것은 아닌지. 아래의 글을 보면 더 나은 방법도 있을 뿐만 아니라, 네델란드와 같은 나라에서도 효과를 거둘 수 있을 정도로, 특히 한국에서는 특별히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HIV 자가 진단 키트와 같은 것들이 개발되는 것을 기대한다.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10/03/100311191808.htm 여성들이 자가 진단 키트(Home Test Kits)를 사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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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이상 여성들의 HPV 백신접종, 잦은 검사의 유익은 낮다.MeDiCaL 2010. 3. 23. 14:50
소아과에만 가도 HPV 백신접종에 대한 포스트를 볼 수 있다. 9세부터 맞을 수 있다고는 하지만, 백신의 효능기간이 5~7년 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첫성경험을 하는 나이에서 5년 이내에 접종하는 것이 최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예를 들면, 20세에 첫 성경험을 할 가능성이 있다면 15세 이후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는 말이다. 아직 HPV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백신 접종이 믿을 수 있는 유일한 예방책이긴 한데, 그 한계가 너무 명확하다.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 아래의 글을 번역해 보았다.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10/02/100215173958.htm ScienceDaily (Feb. 23, 2010) 41세 이상의 여성들을 위한 인유두종바이러스(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