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V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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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V 백신의 불명확함과 자궁경부암 검진의 필요성MeDiCaL 2011. 8. 25. 11:43
ScienceDaily (July 6, 2011)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11/07/110706195804.htm 올해 Bristol 대학의 Academic Unit of Primary Health Care이 주최하는 Annual Scientific Meeting of the Society of Academic Primary Care에서 7월 7일 소개될 연구이다. 2008년 영국에서 시작된 HPV 백신 프로그램은 가장 일반적인 고위험군 HPV (16번, 18번)에 효과가 있고, 자궁경부암에 대해 70% 예방효과가 있는 HPV 백신을 사용한다. 그러나, 백신에 포함되지 않은 고위험군 인유두종바이러스(HPV)가 원인이 되는 자궁경부암을 확실히 예방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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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의 HPV 백신 접종의 열쇠는 엄마가 쥐고 있다.MeDiCaL 2011. 1. 14. 17:03
의학적인 내용은 아니지만, Communication라 할 수 있는 대화, 의사소통, 정보공유, 감정표현 등이 얼마나 중요하며, 또한 역설적으로 얼마나 쉽지 않은지에 대해 알 수 있는 한 단편인 것 같다. 한국 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상상 이상으로 얽히고 섥히고 꼬이고 꼬인 구구절절한 사연들과 사건들도 결국 대화의 부재로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헐리우드 영화의 강력한 주제도 family 가족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결국 그네들의 현실도 생각보다 녹록치 않은 것 같다. 현실이 그렇다면 일부러 영화를 만들어 가족애를 강조할 필요는 없겠다는 추측이 현실을 반증하는 지도 모르겠다. 하여튼 신생아가 어떻게 태어나는지를 아이들에게 어찌 설명해야 할지 모르는 한국 부모님들(나를 포함하여)이야 이 문제에 대해서는 오죽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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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바이러스가 자궁경부암과 구강암을 유발하는가?MeDiCaL 2011. 1. 13. 14:32
인유듀종바이러스가 자궁경부암 뿐만 아니라 성기암, 항문암, 구강암 등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참고글 클릭) 사실 전체 구강암의 HPV와 관련된 경우는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이나, 구강성교 등으로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 하여튼 아래의 기사는 HPV가 암을 유발하는 경로가 단순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 같다. 결국 여러 단계 중 하나일 뿐이라는 말인데.. ScienceDaily (Dec. 14, 2010)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10/12/101214085732.htm Manchester 대학의 과학자들은 최초로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가 암을 유발하는 새로운 중요한 경로를 발견했다. 이는 자궁경부암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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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을 예방하기 위한 HPV 백신 접종을 선택하는 젊은 여성들이 거의 없다.MeDiCaL 2011. 1. 12. 10:34
HPV와 자궁경부암에 대한 사이언스데일리의 몇몇 기사를 번역해서 올리고 있지만, 제약회사, 병원, 의학계 관련자들의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한 연구 자료와 함께 그에 따른 해석 및 대책은 구분해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보인다. 생명과 건강을 위한 것이냐, 아니면 영업을 위한 것이냐의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느낌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ScienceDaily (Nov. 9, 2010)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10/11/101109183300.htm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기 위한 HPV 백신 접종을 선택하는 젊은 여성들이 거의 없다 라고 연구결과가 밝혔다. 발티모어 지역의 사춘기 여성을 포함한 젊은 여성 9,600명 이상을 연구한 결과, Maryland 대학 의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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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비주사제 HPV 백신, 개발도상국에서 효과와 가능성 증가MeDiCaL 2010. 11. 30. 16:36
ScienceDaily (Nov. 17, 2010)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10/11/101117094017.htm American Association of Pharmaceutical Scientists Annual Meeting and Exposition와 연합한 the 2010 FIP Pharmaceutical Sciences World에서 발표될 새로운 연구는 흡입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는 가루 형태의 백신을 집중 조명할 것이다. 이는 전세계에서 현재 사용되는 상업용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보다 더 낮은 비용으로 기대되며, 또한 주사바늘을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나은 것으로 알려질 수 있다. HPV는 자궁경부암의 제1의 원인이며, 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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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Daily_HPV 백신접종, 암 재발을 막는다.MeDiCaL 2010. 4. 5. 14:33
자궁경부암 백신으로 서바릭스와 가다실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 중 가다실의 제조업체인 Merch & Co., Inc의 자문역할을 하고 있는 교수의 연구가 아래와 같이 발표되었다. 아직까지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치료제가 없고, 예방이 최선이라고 알려졌는데, 수술을 통해 치료를 해도 재발 위험이 아주 높고, 자궁경부암 뿐만 아니라 곤지름이라고 알려진 성기사마귀도 그렇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렇게 보면 수술을 통해 HPV를 완전히 없앨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차후에 새로 감염되는 것도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단지 바이러스에 의해 전이된 신체의 일부분이 다른 신체부분으로 더 확대되거나 번지는 것을 막도록 감염되어 전이된 부분을 제거하는 것이 수술의 주목적임을 알 수 있다. 인체는 계속 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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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이상 여성들의 HPV 백신접종, 잦은 검사의 유익은 낮다.MeDiCaL 2010. 3. 23. 14:50
소아과에만 가도 HPV 백신접종에 대한 포스트를 볼 수 있다. 9세부터 맞을 수 있다고는 하지만, 백신의 효능기간이 5~7년 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첫성경험을 하는 나이에서 5년 이내에 접종하는 것이 최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예를 들면, 20세에 첫 성경험을 할 가능성이 있다면 15세 이후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는 말이다. 아직 HPV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백신 접종이 믿을 수 있는 유일한 예방책이긴 한데, 그 한계가 너무 명확하다.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 아래의 글을 번역해 보았다.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10/02/100215173958.htm ScienceDaily (Feb. 23, 2010) 41세 이상의 여성들을 위한 인유두종바이러스(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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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Daily : HPV 백신으로 광범위한 성병(생식기 질병, genital disease)을 줄일 수 있다.MeDiCaL 2010. 3. 9. 10:14
아래의 영문을 번역해 보았다.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10/02/100205162951.htm 사춘기 여아들과 젊은 여성들의 광범위(High-coverage)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 접종은 곤지름(성기 사마귀), 자궁경부 세포 비정상, 그리고 진단과 치료 절차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국림암협회저널(Jou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 2월 5일자 온라인으로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서 연구진들이 밝혔다. 이러한 생식기 비정상 중 일부는 자궁경부암, 음경암, 그리고 질암의 징조이다. 이 연구는 HPV 백신접종이 자궁경부암의 징조인 자궁경부 상피내 종양(cervical intraepithelial neoplasia), 모든 ..